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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009. 2. 27. 23:48

Posted by jongwook
일상2009. 2. 16. 04:46



몇마디씩 적는건 pie에 적다가 보니까 여기에 글적을 여유가 없었네요 ㅎㅎ 
소소한 이야기도 남기고 싶어서 몇개는 복사해 봅니다. 


글쓴이: ganzina (종욱)
날  짜: 2008년 10월 30일 (목) 03시 24분 31초
제  목: 부산


 오케님들에겐 면목이 없지만ㅜㅜ

 오보에와 오케스트라를 처음으로 시작한 그곳에 다녀왔다

 이번이 그들이 날 반가워 해줄 수 있는 마지막 공연이라 ..

 미래의 카이스트 오케가 될 아가들에게 닭 12마리를 사주고 왔어용 *_*

 

 오면서 07가을공연영상을 보았는데 ,,

 어쩌면 그때보다 못해진 것 같아 씁쓸했다

 

 수요일은 수업이 두개 있지만 다 빠졌는데 내일도 수업이 한시간밖에 없네aa



글쓴이: ganzina (종욱)
날  짜: 2008년 10월 30일 (목) 15시 31분 29초
제  목: 아샹


 토플 떴네 -ㅅ-

 스피킹 저거 어떻게 안되나 -_- ㄴ이ㅏㄹ머ㅣ너린ㅁ어리너라




글쓴이: ganzina (종욱)
날  짜: 2008년 11월 20일 (목) 04시 42분 58초
제  목: 공연 끝


 어제 마지막 전체연습 끝나고 생각이 참 많았는데

 공연 끝나고 나니까 다 흐지부지되어버린 기분이다

 

 미지누나 엉엉 우는거 보고 .. 나도 다음학기에 저런 기분일까 라는생각..


 06가을공연은 가물가물하고;
 07봄공연은 마냥 신나서 좋았고
 07가을공연은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이 좋은 기억들
 08봄, 공연은 하지 않았지만 편한 사람들과의 만남:)

 .. 그치만, 예상했던 것처럼

 이번 공연 끝나고 한파트씩 일어나서 박수 받을때,

 여느 때처럼의 쾌감을 느낄 수 없었다.

 

 나에게 충실하지 못했다.


 공연 전날 새 리드를 받았는데,

 예쁜 소리가 나는 리드를 쓰니까 너무 입술이

 빨리 망가지는걸 보며 씁쓸했다.

 예쁜 소리와 입술에의 데미지-_-는 거의 비례하는데-

 작년에 전곡 연주하던 그 소리를 못내서 빌빌대는게 너무 싫었다-ㅅ-


 아오 =_= 3차에 가고 싶었고 별로 취한것도 아니지만

 몸이 너무 힘들어서 들어왔다 ㅜ_ㅜ



글쓴이: ganzina (종욱)
날  짜: 2008년 11월 24일 (월) 22시 40분 13초
제  목: 즐거워야 되는데 ㅜ ㅜ


 발표 있던 아침수업 빠지고 잠 ~ 하지만 너그러운 교수님은 수요일로 미뤄주심

 실험 여유있게 한시간만에 끝내고 돌아옴 ~

 실메는 전처럼 날 버리지 않고 와퍼팩을 먹어줌 ~

 6번째 실험 결과 100점 으헤헤

 님들이랑 실내악:) 리코더로 이런거 할 수 있게 해준 준선이도 고마워

 

 아아 하지만 즐겁지 않다 ㅜ.ㅜ



글쓴이: ganzina (종욱)
날  짜: 2008년 11월 25일 (화) 17시 56분 35초
제  목: 처음으로


 "종욱아~" 라고 시작하는 문자를 고의로 씹었다 -_ -ㅋㅋㅋ

 에혀 좀 나빠져야되는데



글쓴이: ganzina (종욱)
날  짜: 2008년 12월 2일 (화) 01시 00분 43초
제  목: 12월이구나


 미성년자가 30일도 남지 않았다 ㅜ.ㅜ 흐앙 채린이 부러워



글쓴이: ganzina (종욱)
날  짜: 2008년 12월 3일 (수) 13시 43분 02초
제  목: 어제는 참 빡셌다 -_ ;

 

 일어나서 발표준비를 열라게 하다가 발표를 하고

 다음 수업 가는길에 삼각김밥 두 개 먹고

 사경을 헤매며 두시반 수업 듣고 ; 3시간 꽉채운 자바 조교질 하고

 응해 퀴즈 치고 ,, 동방와서 보니까 딜레이 하려고 했던 플젝이 쉬워보여서

 두어시간 풀어서 내고 =ㅅ= 그 와중에 브란덴 연습은 목소리로 참여

 끝나고 원준형+애기들이랑 머큐머큐 ; 그리고 아홉시간을 잤다 하하



글쓴이: ganzina (종욱)
날  짜: 2008년 12월 16일 (화) 01시 29분 35초
제  목: 우리 자바 연습반 학생이었던

 

 KSA 05학번 이현민씨가 나한테 마지막 연습시간에

 - 종욱선배는 여자친구 있어?
 - ...
 - 대학와서 한번도 안사겼어?
 - ...
 - 고등학교때도 안사겼어 ?
 - ...



글쓴이: ganzina (종욱)
날  짜: 2008년 12월 21일 (일) 05시 16분 49초
제  목: 10번 교향곡

 

 서점에 갔다가 - 베스트셀러에 10번 교향곡이란 책이 있길래 샀다

 왠지 2008년엔 소설을 하나도 안읽은 것 같아서 ;;


 근데 결과적으론 조금 실망 -_-;

 성배->10번교향곡악보로 바뀐거 빼고는 다빈치코드랑 완전 같다 -_-

 이 책을 읽는데 이틀 이상을 보내긴 아까워서 다읽어버렸다


 아 시간아까워 -_-;


글쓴이: ganzina (종욱)
날  짜: 2008년 12월 22일 (월) 18시 58분 06초
제  목: 오늘의 일기

 

 어제 8시간가량 잤음에도 불구하고 마법같은 힘에 이끌려 오후 7시-12시 잠;

 일어난 나는 이대로 뉴요커의 생활패턴을 지속할 순 없으리라 생각하여 안자기로.


 자느라 놓친 개그콘서트랑 박중훈쇼 봐주고 ~

 남경이 추천한 이브온라인 깔아서 좀 하다가 관두고

 오늘자정까지 듀인 미래사회와 전자공학 최종레포트 좀 건드리다가


 서측가서 아침먹고 08들이랑 만나서 오손도손 평화노인병원에 다녀옴-

 08들 참 이뻤다 ㅎㅎ 시키지도 않은걸 그렇게 고생고생해서 봉사하고

 오케스트라 이름 알리고~ 지금은 보육원에서 하고 있겠네 ㅎ

 노인들중엔 캐롤 듣다가 우시는 분도 더러 있었다.

 

 마치고 이지훈씨 짐정리 도우러 아름관에 처음으로 입장 -ㅅ-


 그리고 효은이누나랑 같이 면허학원에 접수하러 갔다 ..

 무슨 시뮬레이션이라고 하길래 오락실 자동차게임처럼 운전하는건가 했는데

 졸라 재미없어 죽는줄알았다. 다 아는얘길 두번씩 반복하면서 한시간동안;;

 스쿠터 타면서 면허 없는게 불안불안해서 신청 =ㅅ= 아웅 내돈 ..

 

 지금은 채린님 노트북에 비스타를 새로 설치하고있다.

 고등학교 후배가 만든 스터디플러스라는거때문에 컴퓨터가 엉망이었다 -ㅅ-

 마우스패드 안된다고 하는데 비스타 문제인듯

 깨끗한 컴퓨터를 선사해드릴게요 :)

 

 이제

 자바숙제 마지막 채점을 해야 한다; 금요일반 강의하는 박사조교님이 낸 숙젠데

 몇 년 만에 제일 어렵다는 숙제를 내버리고 마셨다

 것도 채점기준을 잘못된 메일주소로 보내서 조금 전에 기준이 날라옴 !

 최종성적이 오늘안에 떠야돼서 기한은 오늘 11시까지 ㅋㅋㅋㅋ 허허허

 진짜 12월 수당 3/4만 받은거 짱나죽겠음 ㅜ .ㅜ


 그리고 미래사회 레포트를 쓰고 채린이한테 노트북을 돌려주고

 약간의 심슨과 약간의 채팅후 잠이 든다 !

 내일 오전 8시에 일어나 면허학원행 버스를 탄다~ 후후 알찬 방학의 시작 +_+


---------------------------------[COMMENTS]---------------------------------
      lephir(081222,19:33):"짐옮기는거 도와줘서 쌩유 ~"
     ganzina(081222,22:50):"어떡하지 보고서를 쓰려니 개소리밖에 안나옴 ㅜ"
    apsntian(081222,23:37):"대충 쓰고 개가썼다고 우겨 "
----------------------------------------------------------------------------


글쓴이: ganzina (종욱)
날  짜: 2009년 2월 3일 (화) 23시 15분 10초
제  목: 개강이네 ;


 졸업학기는 완전 편할줄 알았는데 ;

 지난학기 3학점을 이번학기로 미룸과 동시에

 이번에 너무 많이 일을 벌려놔서 ㅋㅋㅋ 어우 두렵다

 조교에 주20시간자리 알바에다가 위상수학포함 20학점 허허

 공연은 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09랑은 친해질 수 있으려나


 ㅜㅜ


 공연 끝나고 하루가 지났다 -

 공연하는동안 정말 행복해 미칠듯했다

브람스 하는 40여분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가버렸다.


 지금은 그저 피곤해 @_@




나의 몇달은 이정도로 요약되는것 같군요 ㅎㅎㅎ 나름 즐겁게 살고 있는 4학년이랍니다 :)


Posted by jongwook
일상2008. 12. 12. 04:42

나 지쳤나봐요 ㅎㅎㅎ 학기는 끝나가고, 대학원 지원도 끝나가고, 시험은 몇 개 없고 곧 다시 주말이네요!

대학교를 마주하는 설렘도 없고~

졸업하기 전까지 이것들 꼭 배워야지 하는 야심찬 계획도 없어요 하하


언제나처럼 계속 바쁘게 살고는 있는데 ,, 전처럼 나아간다기보단 끌려가는 느낌 @_@

그닥 많은 생각 없이 살고 그러려니~

얼마나 생각이 없냐면 요즘 머하고 사는지 적으려고 했는데 잘 생각이 안나네요 ㅎㅎㅎ




오케 공연은 그럭저럭 좋았어요 ㅎ 2부만 하는 공연이라 부담도 덜했고-

브람스가 너무 까다로워서 힘들긴 하지만,, 들어줄만한 공연이 됐어요 ㅎ

서남표씨가 우리 공연보고 감동받았대요 ㅋㅋ 하하

2월 2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같은 공연 하게 되었습니다 - 보러오세요 !



대학원 ,, 어떻게 쓰기는 다 썼는데 ; 이거뭐 모르겠네요

사람들은 "종욱이 안뽑으면 누굴 뽑아~" 라고 해주지만 ; 사실 별거 없는데 ㅜ ㅜ



미래사회와 전자공학이라는 과목을 들었어요

가까운 미래에 각광받을 기술들에 대해서 토론해보고, 각자 자기 미래계획을 발표하기 등을 했답니다

2학점짜리 전공이라 그냥 편하게 들을 생각에 신청했는데, 역시 전자과 고학번들은 멋지네요!

법학전문대학원 변리사 대기업직원 등등 이미 내년 일정이 확정된 분들도 많았고 ,,

하하 근데 이과목이 제일 성적 안나올것같은?!! @(%@#%*$



저거 말고도 시스템프로그래밍이란 과목에 도전했습니당

전자과 석사과목인데 전산과 3학년 OS랑 비슷한 내용을 배워요

프로젝트들이 재밌었어요  평소에 못해봤던 새로운 종류의 코딩?!




실험은 보고서쓰는것만 빼면 재밌었어요 ㅋㅋ




아ㅏㅏㅏ ,,, 적다보니까 뭐 수업 오케 실험 대학원 정도밖에 없네요 하하 이렇게 산답니다 슬픈공대생 ㅠ

2009년엔 새로운것들 많이 하고 싶네요 ! 화이팅







Posted by jongwook
일상2008. 10. 25. 15:54


미방때도 그랬고 이런식으로 마냥 계산하는 과목 별로 안좋아했는데 ㅎㅎ
예년과 다르게 무진장 어려워져서 계산 못하는 나한텐 오히려 잘된듯 ㅋㅋ;


1. Cauchy-Euler Equation에서 직교조건 증명, 고유값과 고유함수 찾기
2. 4분원에서 경계조건에 따른 정상상태 온도 구하기
3. u_xx+xexp(-3t)=u_t, 시간종속 비동차 편미방 풀기-_-;
4. Legendre Series 문제-ㅅ- cosθ가 아니라 x에 대해서 하는거라 당황;
5. Bessel Equation of order 1으로 풀어야 되는 문제;;
6. spherical oscillation v=ru로 치환해서 푸는 문제.
7. cosine transform으로 변미방 푸는 문제


후 코시 오일러 배운지 2년이 지나서 가물가물하는 바람에 부분문제 못풀었당aa



이번학기 겨우 14학점 듣는데도 여러모로 정신없고 헤롱헤롱하다 ㅎ
Posted by jongwook
일상2008. 10. 21. 15:27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2악장의 멜로디로 만든 곡,,

공연한 게 벌써 1년이나 지났지만 아직 감동이 남아 있는 곡이다!

그래서 이렇게 듣고 있는게 너무 좋아~~



시험은 3개; 수학과목 두 개에 전산과목 하나다 ㅋㅋ 나 전자과 맞나?ㅎㅎㅎ




Posted by jongw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