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04. 6. 13. 02:32


여기에 글을 쓰지않은지 거의 보름이 지났네요..

어차피 달라질 건 없다만..

아무도 보지 않지만 꼭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는 듯이 쓰고 있는데...

오늘 있었던 일 때문에..

정말 기쁜 일이긴 한데..

기분이 매우 착잡하네요..

DNA가 단백질을 만드는 과정보다 더 복잡한 생각이 머리속에서 꼬이고 꼬여서..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jongwook
일상2004. 5. 27. 19:34


오늘 정보올림피아드 결과가 나왔네요..

역시 우리 정보 PT 패밀리들.. 다르더군요..

전국대회진출한 사람들 중에 한명 빼고 다 우리학교에요-

뭐;; 저는 예상했던 대로 장려상을 받았구요-

작년에 중등부에서 12등이었다가 올해 고등부에서 16등을 했으니까

2년의 차이는 극복했다고 할 수 있을까나..;

여하튼 초기 목표는 달성했으니 이걸로 만족해야겠네요-

이제 정보올림피아드는 잊고 하던 일에 열중해야겠습니다.-
Posted by jongwook
일상2004. 5. 24. 12:30


한번 썼다가 우리 학교의 20명만 접속해도 나가버리는 무선인터넷망 때문에 다시 쓰네요;;

정보올림피아드 시험을 치러 갔습니다.

원래 중등부 시험을 쳐야 하는 건데..

문제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1. 두 수의 최대공약수, 최소공배수 구하기 프로그램
2. 로마자로 된 두 숫자를 입력받아서 두 수의 합을 아라비아 숫자와 로마 숫자로 출력하는 프로그램
3. 위원회를 결성해서, 위원회장에게 의사를 전달하는 시간이 가장 적도록 나누는 프로그램
4. 가격이 있는 구슬을 최대한 고르게 분배하는 프로그램(합이 가장 큰 부분의 합이 가장 작도록)
5. 논 위에 개구리가 지나간 흔적을 보고 개구리의 최소 숫자 구하기


문제가 생각보다 쉬워서 예상했던 3개보다 훨씬 많은 5개를 풀긴 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다 4번을 다이나믹으로 풀었더군요.

여하튼 장려상은 딸 수 있을 것 같고.. 동상을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


벌써 우리 학교 원서 접수를 받고 있네요..

부산시 중2 가운데서는 거의 스타급에 달하고 있는 사람들..

아마도 많이 오겠죠..

기대기대
Posted by jongw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