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
http://news.media.daum.net/society/affair/200710/12/kukminilbo/v18451026.html
지난 10년간 연구인력 150명에게 450억여원을 투자해서 만든 핵심기술의 유출 때문에
앞으로 5년간 2조 8천억여원의 손실을 가져올 것이라고 한다.
450억원÷150명÷10년÷12개월 = 250만원
한국의 시가총액 2위 기업의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인력의 생활상이 저렇다.
평균이니까 저 정도지, 말단들은 200만원도 채 안되는 박봉에 시달렸다는 이야기다.
만약 그들이 2조 8천억원의 10%만이라도 연구인력에 투자했더라면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연구인력을 단순한 생산재로 취급하는 한국의 기업문화가 개선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