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04. 5. 19. 08:10
연이어 보람찬 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조금 비었던 목요일의 시간마저 토플 수업 때문에 꽉 차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월화수목금 12345678교시 전부 수업을 듣는 꼴이 된 겁니다..

더군다나 어제는..;

123456교시 수업, 토플, 저녁, RCY, 간식, OT, 점호, 취침

인 사람들.. 정말로 보람찼을 겁니다..;

저는 RCY가 아니라서 해당없었지만;
Posted by jongwook
일상2004. 5. 13. 08:53


정말 좋은 장소를 찾았습니다.

전정실이 없어져서 어떻게 하나 하고 있었는데..

여기 어학실에서 유선 랜이 가능하네요-

앞으로 애용해야지 ㅋ코
Posted by jongwook
일상2004. 5. 1. 23:05


중고등학교 모두 부산시교육정보원에서 치렀습니다..

이용훈 남예슬 정미영 박신조 최수경 최재석 이리나 등등등...

본지 1년이 되어 가는 친구들을 만날거라는 생각이 시험보다 앞선 것 같긴 하지만..

정작에 만난 사람은 예슬과 신조 둘 뿐이었어요;;


문제에선 반 정도는 수학문제, 나머지 반 정도는 컴퓨터 문제로 나온 것 같습니다.

아;; 나보다 한살 더 많은 사람들까지 중등부에 앉아서 시험보고 있었는데..;;

나는 왜 고등부 좌석에 앉아서 깊이우선탐색이니 힙이니 다익스트라 알고리즘이니 하는

기억에서 아득히 사라져가는 것들을 되새겨가면서..

한 문제 예시를 보고 배워 가면서 다른 문제를 풀고..

글쎄요.. 고등부 수상인원이 30명 정도라고는 하는데..

제 목표는 장려상에 잡아봐야겠습니다-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Posted by jongwook
일상2004. 5. 1. 01:53


진짜 나에 관한 내용은 162번째 글이더군요 =ㅅ=;;

2003년 9월 4일경에는 야후에서 검색했을 때 1번째로 떳었는데... 쩌업..

언제 어느 검색엔진으로 검색해도

10개의 검색물 안에 5개 이상의 글이 자신의 글인

황우석 박사나 윤송이 박사처럼..

저도 그렇게 되고 싶네요..;
Posted by jongwook
일상2004. 4. 21. 13:40


오늘 우리반에서 세포분열에 대한 발표를 하고 있을 때 일어난 일입니다.

교과서와 교과서를 한글로 옮겨서 나누어 준 프린트물로

평상시와 다름없이 발표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교실 한켠에서 웃음이 터져나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식으로 천천히 웃음이 번지기 시작하여 결국 반 전체가 요절복통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인즉.. 한글로 옮겼다는 그 프린트물에서

'염색체'라고 표현되어야 할 부분이 전부 '엽록체'라고 나와 있고

거기다가 '염색분체'가 아닌 '엽록분체'라고 이야기하고 있는데도

선생님을 포함한 모든 학생이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가

결국에 그 사실을 알아낸 것입니다.

웃음이 잠시 누그러든 뒤에도 계속 발표중 '엽록체'를 연발하여 발표진행이 어려웠습니다..

덕분에 오늘 치기로 했던 생물 퀴즈가 연기되었지만..
Posted by jongw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