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해당되는 글 412건

  1. 2007.01.21 서울방문 2
  2. 2007.01.09 병신 day 7
  3. 2006.12.31 울 아버지 기사 ㅋㅋ 1
  4. 2006.12.28 2006 사은회 4
  5. 2006.12.27 2006년 크리스마스
일상2007. 1. 21. 20:16

18일날 오픈했다는 후터스 =_= 햄종형의 추천으로 가보았으나

맛이 열라구림(우웩) -_- 더럽게 비싸고 -_-++

외국종업원들 특히 너무 불친절해요

계산끝내고 나올려는데

"hey, hey, hey, wait!" 하면서 내 지갑을 가로채고 -ㅁ-

계산 벌써 했다고 항의하자 "sorry,"하면서 가라고 그러고 -_-


..
다만 눈은 즐거웠슴니다 ㅋㅋㅋ





늦은 감이 없진 않지만-ㅁ- 현민이형이랑 미녀는 괴로워 봤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우와이쁘다+_+"

라는 생각만 하면서 볼수있는 즐거운영화 ㅋㅋㅋ








토요일은 엄마랑 데이트♬

고등학생 엄마랑 대학생 아들이랑 ㅋㅋ



무지 이쁜 레스토랑이었어요 ~

후터스따위랑은 비교도 안되게 맛있는 스테이크+_+




스티커사진 접사하기 무지어렵네요;ㅁ;




난생 처음 본 연극이었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ㅎㅎㅎ

강풀만화 너무 재밌게 봤었는데 그걸 연극으로 보니까~

여배우들 너무 귀엽고 흑흑ㅋㅋ










오랜만에 하는 서울구경 정말 좋더군요 ㅎㅎ

다음날엔 피곤해서 한참 잤지만요;ㅁ;


이제 다시 카이스트에서 폐인생활시작 -_- ;
Posted by jongwook
일상2007. 1. 9. 01:06
1.

오늘 캠프시작되서 처음으로 조교질조교의 역할을 맡게 되었는데요-ㅠ-
레크리에이션이라고 한 10자리 숫자를 맞추는 게임에서
10의자리수를 다 구해놓고는 거꾸로 불러줘서 팀을 패배로 이끌었어요

-_-

자신있게 틀린답을 외치는 조교를 보면서 어빈이 내외를 비롯한 상대편들
'저런 개병신'이라고 생각했겠죠 -_-아아ㅏㅏㅏㅏ

나때문에 와사비와 사계절쌈장 등을 섞어먹어야 했던 우리조 학생들아 미안하다 ㅠㅠ







2.

기숙사에 돌아오니까 자전거가 안보이더군요
설마 누가 훔쳐갔나 싶어서 한참동안 찾아헤매다가 깨달았죠
'아침에 창의관에 두고왔구나'




병신 -_-







3.

콤보로 병신짓을 한 자신을 한탄하며 물을 받으러 정수기로 갔어요

그리고 물 받은 컵을 정수기 위에 올려놓고 그대로 방으로 돌아왔어요



캐 병 신 -_-








이런건 김종욱답지 않은데 ㅠㅠㅠ
Posted by jongwook
일상2006. 12. 31. 19:30
패션강자 비결은 '모여라 꿈동산'
카인드 웨어 서울,사장과 사원의 희망 나누기

강현철 기자 hckang@chosun.com


(주)카인드 웨어 서울은 재미있는 회사다. 수입브랜드인 「미치코 런던」과 자체 여성 캐주얼 브랜드인 「미스테이크」 등을 생산하는 이 회사의 올 매출 목표는 4백50억원. 40대초반의 김정곤 사장과 1백50여명의 직원들이 2천년대 세계 일류 패션업체를 꿈꾸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섬유산업을 대표적인 사양산업으로 간주하지만 아직도 2백억달러의 수출규모를 자랑하는 우리의 주력품목입니다. 다만 한시바삐 고부가산업인 패션산업쪽으로 구조조정을 해야지요. 이탈리아는 섬유산업으로 떵떵거리며 살지 않습니까.』

김사장은 국내 섬유산업의 미래를 비관하긴 아직 이르다고 지적한다. 신세계백화점에 7년동안 근무했던 그가 카인드 웨어 서울을 설립한 것은 지난 89년 2월. 국내 의류산업이 패션 쪽으로 변신하지 않으면 살아날 길이 없다는 판단 아래 한번 뛰어볼 만하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창업과정이 그렇듯 사업은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자금 조달 때문에 밤을 샌 날이 하루이틀이 아니었으며 판매와 생산에도 일일히 신경을 써야했다. 모진 고생끝에 처음 생산한 제품이 불량이 나서 7억원 상당의 물건을 전량 수거, 폐기처분해야 할 땐 피눈물을 삼켰다고 그는 회고했다.

결국 김사장은 점퍼와 셔츠 등판에 국내 처음으로 브랜드 로고를 새겨넣은 것이 히트치면서 자리를 잡기 시작해 93년엔 고유브랜드인 미스테이크의 성공으로 안정기조를 다졌다. 김사장의 별명은 「모여라 꿈동산」. 아이디어가 워낙 풍부한데다가 사람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때문이다. 결혼하는 직원에게 관리담당 임원도 모르게 적금통장을 만들어준다든지 결혼기념일엔 2박3일간의 의무 유급휴가를 준다든지 하는 것들이 직원들의 일할 맛을 돋구어주었다. 또 직원중 여성이 많다는 점을 감안해 매년 두차례씩 여사원 천하장사 씨름대회를 열어 우승자에게는 동남아 여행을 보내주며, 회사 안에 칵테일을 한잔 하면서 대화를 나눌수 있는 미니 바도 만들었다.

그래서 회사직원들은 김사장에게 「돈보다 더 소중한 것을 아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카인드 웨어 서울은 올 봄에 코스닥 등록을 마칠 계획이다. 이미 산업은행과 한국기술금융, 기은개발주식회사의 투자를 유치했다. 또 8월경에는 고급 숙녀복인 「또랑뜨」도 내놓을 계획이다. 수입브랜드라해도 국내 생산을 원칙으로 삼고 있는 김사장은 독자 브랜드의 비중을 계속 높여갈 생각이다.

도곡동 본사 사무실엔 큼직한 표어가 걸려있다. 『바빠서 못했습니다, 누가 하라고 해서 했습니다,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라는 말을 하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오늘도 김사장은 「고객은 무조건 옳다」는 명제를 내걸고 직원들과 「희망 나누기」를 멈추지 않고 있다.



--------------

97년 3월 29일꺼ㅠ

Posted by jongwook
일상2006. 12. 28. 22:51
사은회 하러 학교에 갔다 왔어요 !

ㅋㅋㅋㅋㅋㅋㅋ

창순이형이 머리를 덥수룩하게 길러가지고 있더군요 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 저보고 너무 달라졌다면서-_-ㅋㅋ



으아-_- 입이 이상하게 나왔어요 ㅋㅋㅋ

진영이누나랑 형일이형이 없어서 아쉽지만 ㅎㅎ 너무 오랜만에 AA모임 반가왔어요 ♬


그리구 너무보고시펐던 울엄마랑도 사진 ㅋㅋ




Posted by jongwook
일상2006. 12. 27. 03:20

아침에 백양로교회에 갔어요 !

11월 20일 소집일날 보고 못봤던 사람들 만나구ㅎ

졸업선물로 성경책도 받고 ,,

점심으로 피자먹고 해운대에 가서 올드미스다이어리 봤어요 ㅋㅋ


보는동안은 재밌었는데;ㅁ;
끝나고 나니까 좀 씁쓸하기도 하면서 뭔가 여운이 남지 않는다고 해야되나ㅎ 이상했어요 ㅋㅋ

Posted by jongw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