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nting a Better Future

안끝날 것 같던 시험이 끝났네요 ㅎㅎ
대학와서 첫 시험이라 많이 부담됐었는데
막상 치고 나니까 별거 아닌거 있죠 ㅎ



일반화학2
일반화학1을 안듣고 듣는 과목이라 살짝 걱정되기도 했는데,
243명 중에 39등 했더라구요 ㅎ 기말고사만 잘 보면 될 것 같아요 ;ㅋㅋ

일어
공부한시간 영분-_-인 과목;;
이거 패스시험쳐볼걸 그랬어요 ㅋㅋㅋ;
"산보"에 탁음기호 틀린거 정도?; 부담없이 쳤습니다 ㅎ

논술
글쓰는 연습을 워낙 안해서;ㅋㅋ 시험결과는 나와봐야 알겠어요ㅎ
"절차탁마"와 "전전긍긍"으로 짧은글을 지으라는 문제가 있어서
"나는 시험문제로 나온 사자성어 '절차탁마'의 뜻을 몰라서 전전긍긍하고있다"
라고 적어버렸습니다 ㅋㅋㅋ;

일반생물학
음음;;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하긴 했는데
외워야 되는 양이 생각보다 많더군요 ;;
근데 성진이형이 듣는 세포생물학은 이거랑 비교가 안되게 외울게 많고
생화학은 세포생물학의 3배로 많고 분자생물학은 생화학의 7배로 많대요-_- ;;;
생물하는사람들 힘들겠죠 ㅋㅋ;

데이터구조
사실 지금 이거때문에 되게 기분이 좋아요 ㅋㅋㅋㅋㅋ


제일 밑에 있는 숫자가 제 점수랍니다 >ㅁ</
99부터 05에 이르는 전산과 학생들을 모두 제치고 신출내기가 혼자일등 ㅋㅋㅋ 아좋아
흠 ;;;ㅋㅋㅋ 전산과는 안가고싶은뎅-ㅠ-ㅎㅎ


선형대수학
제일 난이도가 어렵고 두려웠던 과목-_-이었는데;
문제가 너무 쉬워버렸어요(!);; 연습문제중에서도 쉬운것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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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시험인 것 같아요 ㅎㅎㅎ
이제 어떤 식으로 시험을 준비해야 되는지도 대충 감이 오는 것 같구요 ,,ㅎ

어제밤에 진짜로 오랜만에 (!) 노래방에 갈려고 넷이서 모였어요-
근데 선배님들이 부르셔서(사실은 선배님한테 붙어서;ㅋㅋ)
술을 진탕 마신 거 있죠-_-;;ㅋㅋㅋ
아나 이래도 되는건가aa
27÷7.5=3.6ㅎㄷㄷ

사실 전부터 태터에다가 적고싶은 생각이 있었어요 ㅎ

근데 2004년초부터 계속 적어온 글이나 사진들이 너무 아까워서;ㅁ;

제로보드로 만든 홈피를 고집하고 있던 마당에

제로보드->태터 변환툴을 발견한거 있죠 !

태터 버전이 살짝 안맞아서 조금 수정해서 적용하긴 했지만 ,,

그래서그런건지 곳곳에 글자 깨진 ?????이런게 보이지만

뿌듯하네요 !

☆ <- 여기에는 일기들
♡ <- 여기에는 사진, 노래들
♬ <- 여기에는 기타등등 정보들

이렇게 구성했어요 ㅎㅎㅎ


2004년부터 지금까지 ,

과학영재학교에서의 생활

그동안 학교가 변해온 것들, 나의 생각이 자라온 자취들이 모두 묻어 있는,

그리고 카이스트의 생활, 그 이후의 생활까지 담아갈 블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