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nting a Better Future

대개 월화수가 바쁘고 목금토일은 한가하다-ㅁ-/

오늘까지 레포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제 늦게까지 신환회하느라=ㅁ=

오늘 확률과통계시간에 근현대사 숙제를 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ㅁ-a

그런데 교수님이 이번을 마지막으로 딴데로 가신다고 한다; 죄송해라 ;;




오랜만에 연주누나를 만났다 ! 반가워라~_~ㅋㅋ


오늘 07과 함께한 오케스트라 첫연습 !

전이형의 호른과 현재형의 바순소리 형준이형의 트럼펫소리가 들리는가운데 차이콥교향곡을 연주하는 나의 오보에소리 아 감동감격





내일부터는 학업과 조교일에 열중ㅎㅎㅎ

정신없다ㅋㅋㅋ
겨우 일반화학 수강신청하구~
eos서버로 samba접속하려고 별짓을 다하다가 결국 성공하고=ㅁ=;ㅋ
일반화학 첫연습시간 북적대면서 참석하고
회로이론 연습시간하고 겹쳐서 아둥바둥하고ㅠ

여튼 중요한건



오케스트라 오디션 ㅇㅁㅇ!!!



우리학교동기들 정말많이왔다;ㅁ;


게다가 총 지원자 70명?! 우와 ;


35명 정도가 합격했다. 이름언제다외우지 ㅠㅠ



ㅎㅎㅎ

2005년이 생각난다.

그때도 한살 많은 후배님들이 잔뜩 들어와서 어쩔줄몰라서

어색하게 서로존댓말썼다가 말았다가 그랬는데 ;


이번엔 꼭 친하게 전부 말을 놓고 지냈음 좋겠다/ㅁ/ㅋㅋ





오디션을 8시에 시작했는데 끝나니까 11시가 넘었다;


것도 빨리빨리한다고 한명이 4-5분밖에 못했는데도 ;;


신환회 하고 술자리에서 한시반정도까지 앉아있다가 대충 도망나왔다;ㅋ


2월 20일부터 술한방울도안먹는중ㅋㅋㅋ

3월 5일은 눈오는 날인가보다

2004년 3월 5일 내 ksa입학식때도 눈이 엄청 왔고
2005년 3월 5일 정철화샘을 보내는 자리에도 눈이 엄청 왔고
2006년은 모르겠지만
오늘 뜬금없이 눈이올게 뭐람 -_-;

지구가 미쳤나 봅니다

추워죽겠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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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수업 10분전에 기숙사 나가려는데
갑자기 지갑이 안보이고 그속에 있던 자전거열쇠도 없어서
강의실까지 조낸 달려서 땀을 뻘뻘흘리며 겨우 도착했다
점심먹고 기숙사에 와서 지갑을 이불속에서 찾았다-_-어제 뭘한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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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좋은일이 있으려면 슬럼프가 뒤따르는모양이다a
전에 임페리얼 뽑히기 전에도 한참 슬럼프였는데;ㅎㅎ
학점인정시험 A+로 통과됐다!ㅋㅋ; 이번학기 지나면 67학점 벌어둔셈이다 -
전프를 들어버릴까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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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 07학번 입학식을 했다고 한다.
3년후배라니-ㅁ-나도 완전 노땅이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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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 이야기를 듣자하니 요새 ksa학생회 일이 참 많나보다 ;ㅁ;
아둥바둥 일 해도 잘 되는건 얼마 없고 안타깝기만 했는데 이번엔 어쩔려나
학기초면 늘 바빳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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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 기장으로 재호형이 뽑혔다
연락부장은 용호형 ㅋㅋ

더불어 14기 게시판이 철거당했다 -ㅁ-
기별게시판 제도 내가 만든거였는데 ; 안타깝기 서울역에 그지없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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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으로 스폰떼는거 했다 /ㅁ/
한번도 안가던 무턱대고 찾아갔는데도 선뜻 몇만원씩 주시는 가게주인들이 참 고마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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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ㅏㅏㅏㅏ놔 숙제 어떠카지ㅠㅠ
예비보고서라는걸 첨써보는데_-; 앍

과목들이 진도를 나가기 시작한다a

'첫부분이잖아' '아직 아는부분하네'

이러고있다보면 어느새 숙제가 쌓이고 -ㅁ- 그렇겠지 으아앍



오늘 진짜 학점인정시험 신청때문에 자전거로 10km는 움직인것같다.

고딩때는 서류때문에 아무리 움직여도

기숙사, 행정실, 교무실, 독서대, 연구실이 전부 100m반경안으로 해결됬었는데

카이스트 이건뭐 -_-; 두시간동안

신축-우리은행-전자동-자연과학동-창의관-인문사회과학부-LG세미콘홀 까지-_-를

몇번을 왕복한건지 정말;;

우리은행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번호표를 뽑고 위의 루트를 왕복하는 방법을 택했다.

36분이 지나서 돌아오니까 딱 내 번호 바로 전 -  휴-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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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첨으로 차이콥 교향곡 5번 1악장을 읽었다.

손가락은 생각보다 쉬웠다-

다만 오늘 오보에 리드가 변덕이 심해서 소리작다고 계속 지적받았당=ㅁ=

빨리 리드만드는법을 배우든가 해야지 ; 못쓰는 리드로 합주하기 힘들군;ㅁ;

ㅋㅋㅋ 그래도 회식비 낼때는 나이로 했음 좋겠군요 ><

혼란스럽다

9시반에 전자기학 첫수업에 들어갔다.
physics자체는 일반물리와 다를게 없고 수학적 테크닉을 많이 배울 것이라고 한다.
최재원선배님왈 : '왜 전자과 수업에서 양민학살 안하고 여기왔어'
;; 저도 양민인걸요ㅠ


김진백 교수님 일반화학이 불꺼놓고 ppt로만 강의하는 방식이라고 하길래
좋아서 신청하려고 했는데 학회가셔서 다음주에 신청해야 한다 -ㅁ-뭔가 꼬이는군

그렇게 일반화학수업은 휴강이고 도서관에 가서 뒹굴다가 일반화학수업에 갔다-
06학번이 나혼자=_= ; 흑흑

학점인정시험칠 과목 교수님은 연락이 없고;ㅁ;;

오케스트라 관파트 회식마치고 연습하고 ;오니까 이시간이네a


혼란스럽다

능력에 비해

하고싶은것도 너무 많고 해야되는 것도 너무 많다


지난 1년동안 너무 고삐가 풀어져버렸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