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2012. 2. 21. 14:07
제대로 뉴스데스크는 현재 파업중인 MBC 기자들이 만드는 제대로된 뉴스입니다.

 





"뉴스타파"는 정권에 비판적인 기사를 내다 해직당한 기자들이 만든 뉴스입니다.










부정선거가 일어나고, 무수한 대학교의 교수진과 학생들이 시국선언을 해도 평화롭기만 한 주류언론.

밥줄을 건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선택인지 조금은 이해하기에 저들을 이해하고 응원합니다.

이렇게라도 제대로된 뉴스를 전할 수 있는 세상이라 다행이면서도

외국 동영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Posted by jongwook
기억2012. 2. 21. 08:46


2008년 9월 8일, 태평소 데뷔무대!

첨보는 악기를 받아들고 삑삑거리다가 결국 태평소와 오보에의 중간적인 느낌의 소리를 내게 되었다

나중에 보니 웬만한 녹음들보단 음정 괜찮았다는 평가ㅋㅋ

 
Posted by jongwook
자료2012. 1. 17. 00:40

윈도우 비스타와 윈도우 7에는 컴퓨터의 성능을 간단한 숫자들로 보여주는 윈도우 체험 지수(WEI; Windows Experience Index)라는 점수를 볼 수 있습니다. 투명한 창 테두리로 대표되는 윈도우 비스타와 윈도우 7의 에어로(Aero) 인터페이스도 이 윈도우 체험 지수가 있어야 활성화됩니다.

시작-컴퓨터-우클릭-속성으로 시스템 속성에 들어간 뒤 "Windows 체험 지수"를 클릭하면 자세한 항목을 볼 수 있다.

 

윈도우 체험 지수는 5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각 CPU, 메모리, 그래픽, 게임 그래픽, 디스크 성능을 검사합니다. 윈도우 비스타에선 5.9점이, 윈도우 7에서는 7.9점이 최고 점수이고, 다음 윈도우 버전이 나오면 이 제한은 점점 올라갈 예정입니다.

보통 윈도우 체험 지수는 정확하지 않고 별로 신뢰할 필요가 없다고들 하는데요, 윈도우 체험 지수가 실제 성능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몇몇 데이터를 모아 보았습니다.

우선 컴퓨터 매장을 돌아다니면서 전시된 데스크탑/노트북 컴퓨터들을 볼 때마다 각각의 CPU 이름과 윈도우 체험 지수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이 CPU들에 대한 좀더 객관적인 성능 지표를 얻기 위해 PassMark Software에서 제공하는 CPU 성능 데이터도 함께 정리했습니다. 이 숫자는 PassMark에서 만든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사용자들이 측정한 데이터들의 평균값으로 아주 잘 통제된 환경에서 측정된 값은 아니지만, 상당히 많은 샘플들을 이용하였으므로 CPU 성능을 어느 정도는 잘 나타내는 숫자입니다.





PassMark CPU 점수와 윈도우 체험 지수를 좌표평면에 나타내 보면 조금은 중구난방하지만 두 점수 사이에 큰 상관관계가 있음이 보입니다. 또한 중요한 결론은 윈도우 체험 지수는 로그스케일인 것으로 보인다는 점입니다. 간단히 말해 컴퓨터의 성능이 두 배 좋아질 때마다 윈도우 체험 지수가 1.0 정도씩 커진다는 말인데, 이는 지진의 규모나 소리의 세기를 데시벨로 측정할 때와 비슷한 방식입니다.

엄밀하게는 이외에도 점수에 영향을 주는 변수들이 있지만, 대체로 로그스케일을 유지합니다. 로그스케일을 이용하는 것의 큰 장점은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는 컴퓨터의 성능을 좀더 간단한 숫자로 표시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PassMark나 Futuremark사에서 제공하는벤치마크 도구들은 4~5자리수의 숫자로 컴퓨터의 성능을 정확히 측정합니다만, 소수의 매니아와 전문가들만이 이런 점수들을 꿰고 있죠. 모든 Windows 컴퓨터의 성능을 간단히 확인하는 도구로서 윈도우 체험 지수를 두 개의 유효숫자로 나타내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접근할 수 있게 한 것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Posted by jongw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