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05. 12. 20. 13:44
항상 그런다.

어떤 막중한 것이 다가올 때면 늘

'내가 저걸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고... 막막해하면서도

최선을 다해서 하고..

겨우 전부 해낸 다음에는 그렇게 된 나 자신을 보면서 뿌듯해하고.../


지금도 그렇다.

다음 두 주.

대통령장학금 면접과 기말고사.

이제 앞으로 남은 9일 동안

나는 누구보다도 힘겨운 나날을 보낼 것이다.

올해 마지막 발악 - 시작.
Posted by jongw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