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05. 10. 1.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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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1.

볼때마다 궁시렁궁시렁 침을 튀기면서 이야기를 한다

되먹지못한 학생이니 어쩌구저쩌구

밖에 나가서는 그렇게 자랑을 할꺼면서.

학생은 그냥 상품에 불과하겠지.

외부에는 광고, 내부에는 품질향상밖에 눈에 보이는게 없는 행동들

정년될때까지 닐리리야 하다가 갈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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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2.

사실 학생들이 잘못하고 있긴 하지.

잠재력만 있고 공부를 안하는 학생들을 보면 답답하기도 하겠고

이래서는 다른 과학고보다 뒤쳐질꺼란 생각이 들겠지

강제자율학습, 이런거도 기분은 나쁘겠지만 크게보면 좋을수도 있겠지.

동기부여가 안되면 공부하기가 힘든 학생들이니까.

그냥 예예 하면서 들어주고 따라주고 그러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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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타협점을 찾을 순 없는걸까...
Posted by jongw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