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기자수첩] 韓-선관위-네이버 '짝짜꿍'
http://blog.naver.com/lifeofx/110023406602
대학생활 1년정도 하다보니까 시사에도 관심을 안갖고 살 수가 없다 -.-
사실 투표권을 행사하기엔 두 살이 부족한 나에겐 아직 쓸데없는데 ㅋㅋㅋ;
유럽 사람들이 오래 전부터 하는 말 중에 30세 이전에 사회주의자가 아니면 가슴이 없는 사람이고 30세를 넘어서도 사회주의자인 사람은 머리가 없는 사람이라는 말이 있다. 현대판이라면 좌우이념대립 정도 될려나- 내 주변을 찾아봐도 현시점에서 이명박후보 지지하는 대학생은 찾아보기 힘들다-_- 반면, 나의 어머니, 아버지 세대는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지 않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뭐 후보가 행방불명되더라도 파란색이면 무조건 찍는 부산사람-.-이긴 하지만 말이다a
나도 나중에 어머니, 아버지의 나이가 되면 그때의 대학생들과 이런식으로 대립될까?ㅎ 지금은 (물론 그들이 좌파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의견이지만) 조중동에 세뇌된 노인들과 인터넷 세대들의 대결이라고 치더라도, 3~40년 뒤의 세상에서도 이런 정보의 편차에 기인한 대립이 나타나게 될까?ㅎ
지난 수십년간 우리나라는 '중앙집권식 언론'에 치중돼 있었다.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신입기자였던 정동영 후보는 눈앞에서 그 사실을 보고도 기사화할 수 없다는 사실에 화가 나고 슬펐다고 회고한다. 27년이 지난 지금 똑같은 일이 일어난다면 그와 같은 언론탄압은 어림도 없을 것 같다. 이젠 누구라도 비디오를 찍어 실시간으로 전세계에 방송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 하지만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보면 꼭 그럴 것 같지만은 않다.
아래와 같은 특정 후보의 비판(이랄것도 없이 사실만을 모아 둔 것이지만서도-_-)게시물을 국내포털에 올리면 쥐도새도모르게 삭제된다. 대신 구글의 웹기반 워드프로세서를 이용하여 배포되고 있다.
(링크) 대통령 이명박, 괜찮을까?
http://docs.google.com/View?docid=dff9cdbg_1dv882c
정치세력들이 포털에 압력을 넣는 건 공공연한 사실이다. 얼마 전에는 이명박 캠프 인사가 "네이버는 평정됐고, 다음은 여전히 폭탄"이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모든 것을 감시하고 관리하는 '빅 브라더'가 되려고 하고 있다.
지금의 이런 상황은 '중앙집권식 미디어'에서 '다자간 미디어'로의 구조적인 변환에서 오는 진통이다. '알 권리'를 누리는 데에 더없이 호율적인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데에 제동을 걸려고 하는 사람들은, 과거 비효율적 시스템의 단점을 지속적으로 악용하고 있던 사람들일 수밖에 없지 않을까:)
http://blog.naver.com/lifeofx/110023406602
대학생활 1년정도 하다보니까 시사에도 관심을 안갖고 살 수가 없다 -.-
사실 투표권을 행사하기엔 두 살이 부족한 나에겐 아직 쓸데없는데 ㅋㅋㅋ;
유럽 사람들이 오래 전부터 하는 말 중에 30세 이전에 사회주의자가 아니면 가슴이 없는 사람이고 30세를 넘어서도 사회주의자인 사람은 머리가 없는 사람이라는 말이 있다. 현대판이라면 좌우이념대립 정도 될려나- 내 주변을 찾아봐도 현시점에서 이명박후보 지지하는 대학생은 찾아보기 힘들다-_- 반면, 나의 어머니, 아버지 세대는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지 않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뭐 후보가 행방불명되더라도 파란색이면 무조건 찍는 부산사람-.-이긴 하지만 말이다a
나도 나중에 어머니, 아버지의 나이가 되면 그때의 대학생들과 이런식으로 대립될까?ㅎ 지금은 (물론 그들이 좌파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의견이지만) 조중동에 세뇌된 노인들과 인터넷 세대들의 대결이라고 치더라도, 3~40년 뒤의 세상에서도 이런 정보의 편차에 기인한 대립이 나타나게 될까?ㅎ
지난 수십년간 우리나라는 '중앙집권식 언론'에 치중돼 있었다.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신입기자였던 정동영 후보는 눈앞에서 그 사실을 보고도 기사화할 수 없다는 사실에 화가 나고 슬펐다고 회고한다. 27년이 지난 지금 똑같은 일이 일어난다면 그와 같은 언론탄압은 어림도 없을 것 같다. 이젠 누구라도 비디오를 찍어 실시간으로 전세계에 방송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 하지만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보면 꼭 그럴 것 같지만은 않다.
아래와 같은 특정 후보의 비판(이랄것도 없이 사실만을 모아 둔 것이지만서도-_-)게시물을 국내포털에 올리면 쥐도새도모르게 삭제된다. 대신 구글의 웹기반 워드프로세서를 이용하여 배포되고 있다.
(링크) 대통령 이명박, 괜찮을까?
http://docs.google.com/View?docid=dff9cdbg_1dv882c
정치세력들이 포털에 압력을 넣는 건 공공연한 사실이다. 얼마 전에는 이명박 캠프 인사가 "네이버는 평정됐고, 다음은 여전히 폭탄"이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모든 것을 감시하고 관리하는 '빅 브라더'가 되려고 하고 있다.
지금의 이런 상황은 '중앙집권식 미디어'에서 '다자간 미디어'로의 구조적인 변환에서 오는 진통이다. '알 권리'를 누리는 데에 더없이 호율적인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데에 제동을 걸려고 하는 사람들은, 과거 비효율적 시스템의 단점을 지속적으로 악용하고 있던 사람들일 수밖에 없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