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nting a Better Future

며칠전부터 07학번으로 들어온 동기들이 새내기 된 기분에 들떠서
술먹고 놀고 야단이었지만;ㅎ

난 뭐 그런 설레임 이런거 한개도없이

텁텁한 대학생활을 시작하고 있다 -_-


오늘은 2007학년도 1학기 첫날.

그닥 이르지도 않고 늦잠도 아닌 적절한 시간쯤ㅡ8시반ㅡ에 일어나서
빈둥거리다가 적절한 타이밍에 첫수업을 갔다


전자과 2학년 학생들이 듣는 디지털시스템/회로이론
힘들것같지도 않고 쉬울것같지도 않고 적절하다


인터넷에서는 일반화학 수강신청이 안되서 학적팀에 갔더니
1학년과목은 종이로 써내야한다나-ㅁ-a
내일수업시간에 찾아가봐야겠다

교양과목 하나를 딴걸로 바꾸고 체육과목 하나를 빼버렸다.
전공선택 12학점 + 일반화학 3학점 + 일반화학실험 1학점 + 교양3학점
 + 오케스트라 12학점 + 카영 정보반 조교 9학점

-_-;

이번학기는 대충 저정도의 삶이 될 것 같다ㅎ


전자과 DS과목하고 프로그래밍 과목 학점인정시험을 쳐볼려고 했는데
절차가 복잡했다-ㅁ- 교수님한테 밑보이면 어떡하지 =_=;


이젠 오케스트라 관파트 연습하러간다- 공부는언제(?)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