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탈

어제 한시간동안 낮잠을 자면서 꿈을 꿨는데

3시에 수업을 가야 돼서 알람을 맞춰두고 자고 있었는데

꿈속의 나는 수업을 무시한 채 혼자 기차타고 어디론가 떠나고 있었다

그냥 무작정 바닷가를 향해 갔던 것 같다 .



아나 요새 카이스트 생활이 어지간히 지겹나 보다 ㅋㅋㅋㅋ